'친러' 시리아 정부 "우크라와 외교관계 끊을 것"<br /><br />내전에서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정부가 우크라이나와 외교 관계를 끊었습니다.<br /><br />시리아 외무부 관리는 현지시간 20일 국영 사나(SANA) 통신에" 시리아는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우크라이나와 외교 관계를 끊기로 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시리아는 2011년 이후 10년 넘게 내전을 겪고 있으며, 러시아와 이란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알아사드 정부는 분리 독립을 주장하고 있는 돈바스 내 두 인민공화국을 인정했고,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말 시리아와 단교를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#시리아 #러시아 #우크라이나 #상호주의 #단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