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일하는 사진을 이틀째 올리며 건강에 큰 문제가 없음을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바이든 대통령이 검은 마스크를 쓰고 통화 중인 사진을 올리며 오늘 오전에도 국가 안보팀과 통화하며 집무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도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대통령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며 전날 밤 해열제 복용 뒤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여전히 콧물과 피로 증상을 보이며 간간이 마른 기침을 하지만 맥박, 혈압, 산소포화도 등은 완전히 정상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코너 박사는 대통령이 치료를 잘 견디고 있어 계획대로 팍스로비드 치료를 계속할 것이라며 수분 공급과 해열제, 천식 치료제 등을 보조적으로 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2302530519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