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22일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된 가운데 통일부가 국회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(25일) 오전 국회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 대변인은 북한인권법이 지난 2016년 9월 시행된 이후에도 재단이 출범하지 못하면서 법률의 중요한 부분이 실질적으로 이행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국내외에서 문제 제기와 우려가 계속돼 왔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정부는 국회의 이사 추천이 이뤄지는 대로 재단을 조속히 설립해, 법에 규정된 재단의 기능을 토대로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인도적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는 또, 이번에 공문을 보내면서 북한인권법 제5조에 규정된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회 위원을 추천해 줄 것도 국회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2510540929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