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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라운드 흔든 강성진·양현준…K리그 황금세대 기대 고조

2022-07-25 12 Dailymotion

그라운드 흔든 강성진·양현준…K리그 황금세대 기대 고조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최근 2002·2003년생 축구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벤투호 막내 강성진과 토트넘전 스타 양현준 등 재능있는 선수들이 새 황금세대로 성장할 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FC서울의 2003년생 강성진은 지난해 17세 11개월 12일의 나이로 데뷔했습니다.<br /><br />첫 시즌 1골·2도움, 공격포인트는 적었지만 화려하고 대담한 개인기로 돋보인 강성진은<br /><br />올 시즌 FA컵·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더 성장했습니다.<br /><br /> "강성진 선수는 현대 축구와 부합되는 선수죠. 크로스만 올리고 끝나는게 아니라 오른쪽에 있다가 왼쪽으로 접고 들어와서 직접 때리거나 주고 연결하거나 이런 능력이 좋은 선수죠."<br /><br />강원FC의 2002년생 공격수 양현준도 K리그의 보물 중 하나.<br /><br />역동적 드리블은 물론 유연한 턴 동작으로 최전방과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.<br /><br /> "정말 잘하더라. 현준아 반했다 너한테"<br /><br /> "현준아! 언제 자주 보냐? 해외 나가라고."<br /><br />양현준은 최용수 강원 감독의 촘촘한 관리 속에 나날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현준이 같은 경우 수비에 부담을 주는 움직임과 드리블 그런 건 연령대에 맞지 않게 위협적인 선수인데, 손흥민 선수 같이 되려면 결정력을 갖춰야 되거든요 공격수는…"<br /><br />이밖에도 광주의 엄지성 등 2002년 이후 출생 K리거들의 활약에 새 황금세대가 탄생했단 기대감도 나옵니다.<br /><br /> "당장 빅리그로 가서 활약하는게 쉽지 않겠지만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, K리그의 전체적인 인기나 흥행에 있어서 도움이 되겠죠.<br /><br />이들 중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선수가 나올지도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.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양현준 #강성진 #엄지성 #K리그 #황금세대 #카타르월드컵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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