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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진 "강제징용 해법 마련돼야 한일정상회담 기대" / YTN

2022-07-25 3 Dailymotion

윤석열 정부를 상대로 한 국회의 첫 대정부 질문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일정상회담은 강제징용 등 현안이 해결되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핵 문제와 관련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지난 5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핵물질을 생산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치, 외교, 통일, 안보 분야를 다루는 대정부 질문 첫날. <br /> <br />한일정상회담 조기 성사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, 박진 외교부 장관은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추진 중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강제징용을 비롯한 현안의 바람직한 해결 방안이 마련되면 자연스럽게 한일정상회담도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강제징용 해법 없이는 한일 관계 복원이 어렵다며 일본에 성의 있는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기업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피해자에 위자료를 지급하는 '문희상안'에 대해선 참고하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 진 / 외교부 장관 : (피해)보상 여기에 대해서 의견을 내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잘 검토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는 북핵에 대한 질문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2018년 4월 판문점 선언 이후 북한의 핵무기가 몇 개나 늘었느냐는 질문에 이 장관은 북한이 상당한 양의 핵물질을 보유하고 있고, 지난 5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생산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종섭 / 국방부 장관 : 정확한 수치로 말씀드리기는 제한되지만 (플루토늄·우라늄 양이) 10% 정도 증가한 것으로 판단….] <br /> <br />그러면서 7차 핵실험 준비도 대부분 완료됐다고 밝힌 뒤 미국의 확장억제와 한국형 3축 체계를 강화해 억제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 국방장관은 오는 29일 워싱턴에서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북한의 추가 핵실험에 대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조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2523132526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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