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주고받는 문자 메시지가 언론에 노출된 데 대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적 대화가 노출돼 일부 오해를 일으킨 점은 대단히 바람직하지 않다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자에서 거론된 강기훈이라는 인물은 모른다면서도 같은 이름이 대통령실 직원으로 일하는 건 맞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최영범 / 대통령실 홍보수석] <br />사적인 대화 내용이 어떤 경위로든지 노출이 돼서 국민이나 여러 언론들이 일부 오해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바람직하지 않다 유감스럽다고 생각을 합니다. 그리고 제가 아는 한 우리 대통령님께서 당무는 지도부가 알아서 잘꾸려나갈 일이고 대통령께서 무슨 일일이 지침을 주시거나 하시는 일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우연치 않은 기회에 노출된 문자 메시지 하나를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정치적 의미를 과도하게 부여하는건 저는 조금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권성동 대표의 문자에 등장한 강 모라는 사람이 누구를 지칭하는 건지 정말로 모르겠습니다. 다만 혹시 대통령 비서실에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느냐, 근무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획비서관실에서 기획비서관 업무를 보좌하는 일정관리 일정조정, 이런 업무를 보좌하는 업무로 알고 있고요. 지금 아직 정식 발령이 나지 않아서 임용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271315349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