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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NSC "북, 사이버 활동으로 미사일 재원 1/3 충당" / YTN

2022-07-29 26 Dailymotion

"北, 미사일 재원 3분의 1 사이버 활동으로 충당" <br />뉴버거 부보좌관 "北 사이버 능력 상당히 우려" <br />"北 미사일 프로그램 문제 우선 순위…해결해야" <br />北 암호화폐 거래소 공격 등 지적…"창의적 조치" <br />"북, 사이버 활동에 필요한 최신 기술 보유"<br /><br /> <br />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, NSC가 북한이 사이버 활동을 통해 미사일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원의 최대 3분의 1을 충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한국을 다녀간 담당 부보좌관은 북한의 사이버 범죄를 막기 위한 한미 협력 의지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이 미사일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원의 최대 3분의 1을 사이버 활동을 통해 충당하고 있다. <br /> <br />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, NSC의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앤 뉴버거 NSC 사이버·신흥기술 담당 부보좌관은 신미국안보센터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북한의 사이버 능력에 대해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계속 진전되고 있는 북한 미사일 프로그램 문제는 우선 순위에 있다며 북한의 사이버 활동이 핵심 재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버거 부보좌관은 북한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공격하거나 여러 국가의 정보기술 노동자를 이용하는 것은 주요 이슈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여러가지 창의적인 방식의 조치를 했고 앞으로 더 많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사이버 활동 기술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사이버상의 돈을 갈취하거나 파괴적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최신 기술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앤 뉴버거 부보좌관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사이버 문제와 관련한 한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앤 뉴버거 /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사이버·신흥기술 담당 부보좌관 : 우리는 전 세계적인 행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. 왜냐하면, 너무 많은 관련 기반시설이 미국에 있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. 그래서 우리와 함께 일할 국제적인 파트너가 필요합니다.] <br /> <br />뉴버거 부보좌관은 북한의 사이버 범죄와 돈세탁 퇴치, 암호화폐 보안 등을 위해 한국과 힘을 합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2913144333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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