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민주당의 증인 채택 고집으로 청문회 개최가 어려움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고 14만 경찰 조직을 이끌어나갈 수장의 임명이 시급한데도, 민주당은 오직 '경찰국' 정쟁화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증인과 참고인 채택 과정에서 요구를 대폭 수용했는데도, 민주당은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한 특정인의 증인 채택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여야는 다음 달 4일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지만,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 증인 채택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청문회 일정은 잠정 연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2921591432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