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켄터키 홍수 사망자 최소 15명…피해 규모 늘 듯<br /><br />미 켄터키주 동부에서 발생한 홍수로 최소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에 따르면 헬리콥터를 이용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일부 지역에는 아직 구조대가 도달하지 못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애팔래치아 고원지대에 쏟아진 폭우로 강이 범람하며 켄터키 동부에서는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긴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앤디 버시어 주지사는 2만3천 가구가 현재 정전 상태로 가스도 공급되지 않고 있다며 사망자는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켄터키주_홍수 #기상이변 #애팔래치아_폭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