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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투대비" 강조하는 중국군…펠로시에 견제구?

2022-07-31 17 Dailymotion

"전투대비" 강조하는 중국군…펠로시에 견제구?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을 놓고 미중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중국군은 SNS 등을 통해 보란 듯이 '전투대비'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중국 인민해방군이 SNS 계정에 올린 영상입니다.<br /><br />대규모 군사훈련 장면 위에 "중국군은 시시각각 전투를 준비한다"는 문구를 달았습니다.<br /><br /> "나는 조국의 부름에 따른다. 우리는 조국의 부름에 따른다. 우리는 조국의 부름에 따른다."<br /><br />대만을 담당하는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도 상륙함 대대의 훈련 장면을 SNS 계정에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인민해방군이 창군 95주년을 맞아 군사 대비태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건군절을 앞두고 군사력을 강조하는 것이 특기할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.<br /><br />하지만,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을 두고 미중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까지 거론된다는 점에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중국은 주권과 영토보전을 위해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습니다. 그에 따른 모든 결과는 완전히 미국의 책임이 될 것입니다."<br /><br />중국의 대표적 관변매체 환구시보의 편집장을 지낸 후시진은 펠로시 의장의 탑승 항공기를 중국군이 격추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.<br /><br />미군 전투기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호위할 경우 그것은 침략이므로 중국군은 강제로 쫓아낼 권리가 있으며, 경우에 따라 격추해도 된다고 썼습니다.<br /><br />트위터의 글은 계정 차단을 당해 삭제됐지만, 중국 SNS 웨이보 계정의 글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, 마이클 길데이 미국 해군참모총장은 중국군 위협에 맞서기 위해 장기적으로 미 해군의 전력을 강화해야 한다며, 2045년까지 함정을 500척 이상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은 현재 약 355척 보유 중인 함선을 2030년에 460척까지 늘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.<br /><br />#펠로시 #중국 #군사대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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