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 '펠로시 의전 소홀' 지적에 "미국측서 영접 사양"<br /><br />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공항 도착 때 정부 의전이 소홀했다는 지적에 대해 대통령실은 "국회에서 영접을 나가려 했지만 미국 측에서 늦은 시간 도착하는 일정 탓에 사양했다"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어제(4일) 오후 브리핑에서 "외국 의회 인사가 방한할 경우 일종의 파트너인 국회가 의전을 맡는 것이 관례"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최 수석은 또 "윤석열 대통령과 펠로시 의장이 직접 만나지 않는 것은 사전에 협의된 것"이라며 "모든 것은 국익을 총체적으로 고려했고, 한미동맹 최우선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#윤석열 #펠로시 #대통령실 #의전소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