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노총 화물연대가 강원도 홍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, 경찰의 개입으로 맥주 출하가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경찰청은 어제 오후 기동대 등 경찰 800여 명을 투입해 교량을 점거한 조합원들을 교량 밖으로 이동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반발한 조합원 5명이 홍천강으로 투신하기도 했지만, 모두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 해산 명령에 불응한 조합원 2명을 현장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투입으로 하이트 진로 홍천 공장의 원료 입고와 상품 출하는 재개됐지만,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요구안이 수용될 때까지 집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어서 당분간 진통은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80510060702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