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이 전남 순천 골프장 이용객 익사 사고와 관련해 경기보조원, 캐디의 과실 여부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해당 여부를 살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기보조원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4월 27일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공을 주우려다가 3m 깊이 연못에 빠져 숨진 여성 골퍼에게 사고 위험성을 미리 경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 골프장 사업주의 안전 의무 이행 여부를 조사해 이 사고가 '중대 시민 재해'에 해당하는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건에 중대 시민 재해가 적용되면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첫 사례가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80722225636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