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 동구의 한 의료기관에서 적정 온도를 벗어나 보관해온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 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 해당 병원에서 보관 중이던 '노바백스' 백신 일부에서 얼음 알갱이가 확인됐고, 조사 결과 적정 온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백신을 보관해오며 접종한 사실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이 확인된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82명으로 지난달 백신 접종 무효 결정이 내려지면서 병원 측이 최근 재접종 권고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소 측은 해당 병원에서 보관 중이던 3백여 명분의 백신을 폐기하고 위탁 의료기관 계약을 곧바로 해지했지만, 재접종자에 한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80813154047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