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은 중부지방 폭우 피해와 관련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상황 종료 시까지 총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반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먼저 인명피해를 포함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 뒤 집중 호우가 며칠 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긴장감을 가지고 총력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과 저지대 침수지역에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, 도로 통제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라고 주문하면서 천재지변은 불가피하지만, 인재로 안타까운 인명이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호우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피해 내용을 정확히 조사해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나서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이번 집중호우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정부는 이상 기후가 일상화된다는 점을 고려해 현재 재난관리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0911595262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