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치워야 할 쓰레기 산더미"…수해 복구 속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수도권에 간간이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은 현재 복구 작업에 한창입니다.<br /><br />특히 비 피해가 심했던 서울 관악구와 강남 일대 상황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수해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.<br /><br />김예림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저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제가 이곳에서 주민들을 만나보니 집 안의 사정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정도입니다.<br /><br />피해 주민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<br /><br /> 네 우선 경황이 없으실 텐데, 인터뷰 응해주신 점 감사합니다. 피해 상황은 어느 정도이신가요.<br /><br /> 밤새 복구 작업을 하셨다고요.<br /><br /> 앞으로가 더 걱정이시라고요.<br /><br />비가 잦아들면서 주민들은 쉴새 없이 피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피해 정도가 커 언제쯤 일상을 되찾을지 기약이 없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제가 이곳 주변을 쭉 돌아봤는데요.<br /><br />집 앞에는 뜯어낸 장판과 매트리스, 망가진 장롱 등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상황이고요.<br /><br />거리 곳곳에는 침수된 가재도구가 쓰레기와 뒤엉켜 악취가 가득합니다.<br /><br />아직 치워야 할 쓰레기가 한참 남아있다 보니 피해 주민들은 출근도 못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직접 주민들이 배수펌프를 가져와 지하 주차장에 고인 물을 빼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(11일)도 군인들과 자원봉사자, 지자체 공무원들이 손을 보태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곳 관악구에만 1,700여 명의 지원 인력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침수 피해 현장에서 연합뉴스TV 김예림입니다. (lim@yna.co.kr)<br /><br />#침수피해 #복구지원 #복구작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