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이버가 부동산 서비스에 대한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막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네이버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네이버가 부동산 정보 업체들과 맺은 계약 관련 문건 등을 확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네이버는 지난 2015년과 2017년 2차례에 걸쳐 부동산 정보업체들과 계약을 맺고, 제3자에게 매물 정보를 제공하지 말도록 단서 조항을 넣어 경쟁사인 카카오의 시장 진입을 방해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정거래위원회는 네이버가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불공정 거래를 했다고 보고,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철희 (woo7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1223304642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