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이나가 방사능 누출 등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자포리자주 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을 대비시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내무장관은 현지 시간 12일 "자포리자 원전이 적과 숙련되지 않은 전문가들 수중에 있어 위험 정도가 최고조에 달했다"며 이처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모나스티르스키 장관은 러시아군이 원전 단지 내에 무기를 배치해놨으며, 단지 내 일부 구역에 우크라이나인 원전 직원들의 출입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자로 6기를 보유한 자포리자 원전 단지는 단일 시설로는 유럽 최대 규모인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인 3월 초부터 점령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81322411899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