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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 곳곳 뒤덮은 수해 흔적..."수해 복구 한창인데 또 비" / YTN

2022-08-15 1 Dailymotion

전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, 피해가 워낙 많아 언제쯤 마무리될지는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오늘 밤부터 비 소식이 예고돼 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해 복구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윤성훈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신림동 수해복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도 수해 복구 작업을 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큰 상황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전 9시부터 잔해물 정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한때 잔해물이 도로를 뒤덮어 자동차들이 지나다닐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나마 지금은 정리가 많이 된 상황이지만, 도로 곳곳에선 역시 수해 잔해물이 발견됩니다. <br /> <br />침수 피해 주민은 폭우 상황을 전하며, 오늘 예고된 비 소식에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민화 / 침수 피해자 : 지금 여기 바닥 있잖아요. 여기까지 올라왔어 여기까지. 그리고 지하 같은 경우 천장까지. 비가 또 온다 그러면 이거 또 난리라고. 지금 물이 들어와서 곰팡이 냄새에다가 장판 다 뜯어놨지.] <br /> <br />이 지역 반지하 가구들은 아직 채 정리를 마치지 못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집 내부로는 흙탕물이 아직 들어차 있어 청소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상황이 이렇다 보니 군 인력과 자원봉사자, 구청 공무원까지 투입돼 수해 복구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군 인력은 침수된 집 안에서 사용할 수 없는 가구 등을 밖으로 꺼내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원봉사자는 집 내부를 닦고 청소하는 일을 맡았고, 구청 공무원은 침수 피해 지원을 위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악구에선 침수 피해 지원을 위해 신청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까지 6천여 건이 신청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주택과 상가 침수 피해는 각각 5천여 건, 천 여건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그만큼 컸다는 의미일 텐데요. <br /> <br />그렇다 보니 복구 작업이 언제쯤 마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오늘 저녁부터 다시 큰비가 내릴 수 있다는 예보가 나온 상황이라 추가 피해가 발생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신림동 수해복구 현장에서 YTN 윤성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151414592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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