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막막하기만 한 침수 지역 주민들...곳곳 수해 흔적 가득 / YTN

2022-08-15 25 Dailymotion

지난 8일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만 주택·상가 침수가 7천9백여 건으로 집계됐는데, 비가 계속해서 내린 탓에 복구 작업도 더디기만 합니다. <br /> <br />수해 복구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혜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서울 신림동 수해복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폭우가 내린 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는데, 현장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(15일)도 비 소식이 예고돼 이미 수해를 입은 이곳 지역 주민들은 잔뜩 긴장할 수밖에 없었는데요. <br /> <br />비구름은 큰 피해 없이 지나갔지만, 복구 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. <br /> <br />침수 피해가 일어난 지 오늘로 8일째입니다. <br /> <br />며칠 동안 이뤄진 복구 작업에도 길거리엔 여전히 수해의 흔적이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거리 곳곳에는 흙이 묻은 매트리스가 버려져 있고요. <br /> <br />목제가구들은 부서진 채 물을 먹어 휘어진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물에 젖어 못 쓰게 된 냉장고와 밥솥 등 각종 가전 역시 나뒹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은 문을 활짝 열어놓고 비에 잠겨버렸던 방을 말리고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새벽부터 정리를 다시 시작한 주민들도 간간이 눈에 띄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관악구에선 침수 피해 지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까지 6천여 건이 신청됐는데요. <br /> <br />군 인력과 자원봉사자, 구청 공무원이 투입돼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, 수해를 입은 워낙 곳들이 많고 피해가 컸던 탓에 복구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신림동 수해복구 현장에서 YTN 김혜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1606263031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