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튀르키예군과 시리아 정부군 측이 현지 시각 19일 각각 별도의 공격을 감행하면서 민간인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부 도시 알바브에서 사람이 붐비는 시장으로 로켓이 날라와 어린이 5명을 포함한 민간인 9명이 숨지고 최소 30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알바브는 알레포주에서 튀르키예 지원을 받는 시리아 반군이 손에 넣은 지역으로 알레포주의 다른 곳은 시리아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측소는 이날 발포가 시리아 정부군의 진지 방향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시리아 정부 지원을 받는 쿠르드족 연합체 시리아민주군 대변인은 이번 공격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81923555703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