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10개 법정 위원회와 관련해, 국민의 혈세를 지키고 방송의 공정성을 바로 잡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과 통폐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 원내대표는 어제(21일) 자신의 SNS에 최근 3년간 법정위 개회 현황을 보면 1개를 제외하고는 연평균 4회 이하인데도 예산 집행률은 평균 70%가 넘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법정위에 지출하는 회의 운영비와 참석 수당, 안건 검토비 등은 결국 세금이고, 국민 혈세가 누군가에게는 눈먼 돈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법정위 구성의 편향성도 문제라면서 언론의 공정성을 스스로 해친 인사들이 방송의 공정성을 다루는 법정위에 들어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금도 방만하게 운영되는 법정위가 이런 인사로 채워진다면, 존재 자체가 낭비를 넘어 해악이 된다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국정감사 준비를 착실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2200512352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