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수 해수욕장에 떠밀려 온 새끼 고래 바다로 무사 귀환<br /><br />전남 여수 해수욕장으로 떠밀려온 새끼 고래가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습니다.<br /><br />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(21일) 오전 5시 30분쯤 여수시 오천동 모사금해수욕장 해변에 2m 길이 고래가 떠밀려왔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조치 방법을 자문받아 고래 머리를 바다 쪽으로 밀어 바닷물에 잠기도록 한 뒤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.<br /><br />떠밀려 온 고래는 향고래 새끼로 추정되며, 발견 당시 꼬리와 배에 쓸린 상처만 있을 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#새끼_향고래 #모사금_해수욕장 #전남_여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