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임신부가 이용할 수 있는 분만 병상을 전국에 355개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담병원 등 지정 병상 264개와 일반병원 격리 병상 91개 등 모두 355개의 분만 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70개, 강원권 9개, 충청권 24개 등으로, 지난달 4일과 비교해 전국에서 105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코로나19 확진 산모가 분만할 때 각 시·도의 병상을 우선 배정하고, 비상시 권역별 병상도 같이 활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일반 병원에도 분만 가산수가를 지급해 코로나19 확진 산모의 진료 확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수도권 병상 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이유는 일반의료체계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의 분만이 감당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2222173959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