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은 한미 연합연습 '을지 자유의 방패'에 대해 핵보유국에 맞서는 가련한 추태라며 맹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외선전매체 '려명'은 연합연습에 대해 가뜩이나 불안한 한반도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 접경으로 몰아넣어 침략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 도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'희세의 대결 광신자', '긴장 격화의 주범'이라고 성토하며 민생 문제는 안중에도 없이 미국의 세계 제패 야망 실현의 돌격대가 됐다고 조롱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당당한 핵보유국의 존엄과 기상을 떨치고 있는 북한과 맞서는 것은 윤석열 역도와 같은 천치 바보들이나 할 수 있는 무지스럽고 가련한 추태가 아닐 수 없다며 북한의 핵 능력을 거듭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 연합연습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북한은 지난 16일 UFS 연합연습의 사전 연습이 개시됐을 때도 선전 매체를 동원해 대남 비난을 이어간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연희 (hyhe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2217131317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