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 사실을 발표하며 올해를 원전 수출의 원년으로 삼고, 원전 산업을 국가의 핵심 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오늘 브리핑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이집트 원자력청에서 발주하고 러시아 ASE 사가 수주한 원전 4기 건설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수주 계약의 의미로는 지난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 이후 13년 만에 성사된 두 번째 대규모 원전 수출 성과이고 어려움을 겪는 국내 원전업체에 새로운 일감을 제공하며 우리 원전 산업이 아프리카 시장에 최초로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, UAE 바라카 원전 사업을 통해 입증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공급망을 거듭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체코, 폴란드, 사우디 등 추가 원전 수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월 마드리드 순방 때부터 원전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있다며 이번에도 윤 대통령이 이집트 대통령에게 이집트 최초의 원전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기업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2519043077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