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이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에 수중 폭파 장치인 기뢰를 탐지하는 드론 6대를 보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국방부는 현지 시간 27일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의 안전한 곡물 수출을 돕기 위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해군은 현재 영국과 미국 해군으로부터 드론으로 기뢰를 제거하는 방법을 영국에서 배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음파 탐지 기술로 수중에서 폭발 물질을 찾아내는 이 드론은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항구 등에서 쓰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영국 국방 장관은 이를 계기로 "우크라이나는 해안을 안전하게 만들고, 다른 나라로 원활한 곡물 수출을 도울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초 러시아, 우크라이나, 유엔, 튀르키예의 협상으로 곡물 수출이 서서히 재개됐지만, 기뢰가 남아있어 골머리를 앓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82723504408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