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컵대회에서 떠오른 새 배구스타들…젊은 에너지 가득

2022-08-30 0 Dailymotion

컵대회에서 떠오른 새 배구스타들…젊은 에너지 가득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약 보름 간 이어져 온 프로배구 컵대회가 지난 주말 막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컵대회를 통해 다가올 정규리그에서 활약할 새로운 스타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.<br /><br />홍석준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2년 만에 컵대회 정상을 탈환한 여자부의 GS칼텍스.<br /><br />일등공신은 MVP로 선정된 2000년생 아포짓 스파이커(라이트) 문지윤입니다.<br /><br />흥국생명으로 돌아온 '배구여제' 김연경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스파이크를 때리는 모습으로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.<br /><br />도로공사와의 결승전에서는 70%의 공격성공률로 양팀 최다인 17점을 올리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.<br /><br /> "저는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그런 선수인 것 같습니다. 꾸준히 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어요. 감사합니다."<br /><br />'라이징스타상'을 받은 아웃사이드 히터(레프트) 권민지도 GS칼텍스의 신형 거포로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01년생의 권민지는 컵대회 4경기에서 평균 15점을 넘게 뽑아내면서 주포 강소휘의 부상 공백을 완벽히 메웠습니다.<br /><br />리베로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대변신한 도로공사의 프로 2년차 19살 신예, 김세인은 173cm의 단신임에도 강력한 공격력으로 기량발전상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.<br /><br />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에 우승을 내줬지만, 김지한이라는 새 원석을 발견했습니다.<br /><br />99년생 아웃사이드 히터 김지한은 매 경기 공격 재능을 폭발시키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고, 라이징스타상을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김지한의 동갑내기 팀 동료 임성진도 대표팀에 호출된 물오른 기량에, 배우 김수현을 닮은 꽃미모로 주목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김연경의 국내 복귀에 젊은 스타들까지 등장한 프로배구.<br /><br />오는 10월 개막할 V리그가 성공적으로 예열을 마쳤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문지윤 #권민지 #김세인 #김지한 #임성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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