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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당당치킨' 조리 노동자들 "화장실도 못 간다...인력 충원해야" / YTN

2022-08-31 138 Dailymotion

대형마트 초저가 치킨 열풍을 불러일으킨 홈플러스의 '당당치킨' 조리 노동자들이 인력 충원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는 어제(31일)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수록 높아지는 노동 강도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매장마다 하루 40마리 정도 튀기던 치킨을 이젠 140마리까지 튀겨야 하지만, 5명 수준밖에 안 되는 노동자 수는 그대로라며 화장실에 갈 시간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조기 출근과 연장 근무, 휴무 출근이 일상이 됐다며 당당치킨은 노동 착취의 결과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홈플러스 측은 하루 생산 물량을 제한하고 있다면서, 당장 추가 채용은 어렵단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홈플러스는 지난달 말 치킨 한 마리를 6천990원에 파는 '당당치킨'을 출시했고,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두 달 만에 46만여 마리를 팔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0103192760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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