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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NSC, 전기차 보조금 검토 약속...바이든 또 "미국내 생산" / YTN

2022-09-02 40 Dailymotion

미국이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한국산 차량을 제외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차원에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다시 강조하면서 한국산 차별 문제에 대한 해법 찾기가 쉽지 않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정부 들어 하와이에서 처음 열린 한미일 안보수장 회담. <br /> <br />한미 양자 회담에서는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도 거론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성한 실장은 제이크 설리번 안보보좌관으로부터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차원에서 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성한 / 국가안보실장 : (전기차 문제가) 과연 어떤 영향을 한국 업체 또는 앞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해서 NSC 차원에서 상세히 들여다보겠다.] <br /> <br />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의지는 여전히 확고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전기차를 미국 안에서 생산하겠다고 거듭 강조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신규 반도체 공장 투자를 환영하면서 전기차와 반도체 등의 미국 내 생산도 함께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카린 장-피에르 백악관 대변인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크론의 투자를 언급하면서 미국 제조업이 돌아오고 있다고 강조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에 대한 해결이 지금으로써는 쉽지 않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미국의 이익을 내세워 중산층을 끌어들이려는 바이든 대통령이 선거 때까지는 법 개정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관측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중간선거 이후나 새로운 미국 의회가 출범하는 내년 1월까지 사태 해결이 미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강태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90304533707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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