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제주 등 남부 5개 지역 '을호' 비상근무<br /><br />경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제주, 경남, 전남, 부산, 울산 5개 지역에 '을호' 비상 근무를 발령했습니다.<br /><br />윤희근 경찰청장은 오늘(5일) 오전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서장들에게 '인명피해 제로화'를 목표로 힌남노 대응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태풍으로 도로 침수·유실, 산사태, 사면붕괴가 우려될 경우 주민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과감히 교통을 통제하고, 주민 대피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경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해 인명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이외 지역은 '병호' 비상 상태로, 태풍 접근 상황에 따라 격상될 수 있습니다.<br />#태풍 #힌남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