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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 황강댐 일부 방류"…사전통보 요청에도 무응답

2022-09-05 0 Dailymotion

"북한 황강댐 일부 방류"…사전통보 요청에도 무응답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태풍 '힌남노'의 영향으로 북한에서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남북 공유 하천에 설치한 일부 댐에서 물을 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정부는 북한을 향해 댐 방류 시 사전에 통보해달라고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북한에서는 현재까지 남북 접경 지역인 강원도에 폭우가 집중됐습니다.<br /><br /> "(강원도) 문천, 법동, 원산을 비롯해서 여러 지역들에서 폭우를 동반한 100㎜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"<br /><br />북한은 이미 내린 많은 비로 하천 수위가 높아진 데다 다가올 태풍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 일부를 개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 "저희가 예의주시하고 있지만, (북한 댐에서 물이) 일부 방류되고 있는 것으로…."<br /><br />문제는 북한이 황강댐의 물을 한꺼번에 많이 방류할 경우입니다.<br /><br />임진강 하류의 우리 측 하천 수위가 급격하게 높아지면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통일부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업무 개시 통화를 하면서 댐 방류 시 사전 통보해줄 것을 촉구하는 권영세 장관 명의의 통지문을 전달하려고 시도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북한은 통지문 수령 여부에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전화를 끊었습니다.<br /><br />결국 통일부는 언론을 통해 북한에 공개 요청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.<br /><br /> "통일부는 북측이 우리측 통지문을 수신하지 않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북측의 댐 방류 시 우리측에 사전 통보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촉구합니다."<br /><br />북한은 지난 6월 말에도 우리측에 사전 통보 없이 황강댐 수문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과거에도 북한이 황강댐 물을 갑자기 방류해 우리측 임진강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인근 지역의 주민이 대피하는 일이 종종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.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통일부 #댐_방류 #임진강 #황강댐 #힌남노 #태풍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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