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중앙정부가 쓸 수 있는 예산 대부분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'4대 핵심과제'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 부총리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과 장애인, 취약청년, 노인·아동·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4대 핵심과제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4대 핵심과제에 투자하는 예산은 올해 65조 7천억 원에서 내년 74조 4천억 원으로 늘어납니다. <br /> <br />추 부총리는 내년 예산에 중앙정부 가용재원이 9조 원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, 사실상 가용재원의 97%를 사회적 약자 지원에 투자하는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'힌남노'에 따른 경북 지역 피해에 대해선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목적예비비 500억 원을 신속하게 지원해 조속한 일상회복과 생활안정을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태현 (cho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90808365059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