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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여왕 장례 시작...열흘 동안 진행 뒤 19일 영면 / YTN

2022-09-09 15 Dailymotion

96세의 일기로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 절차가 개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이 아닌 곳에서 서거할 때를 대비해 놓은 계획에 따라 '유니콘 작전'으로 명명됐으며 미사와 조문 등 열흘 동안 치러지게 됩니다. <br /> <br />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영국 왕실은 이미 여왕의 서거 상황을 가정한 구체적 대응 계획을 준비해두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혼란을 신속히 관리하고 장례를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런던이 아닌 스코틀랜드에서 여왕이 세상을 떠난 만큼 부속 계획인 '유니콘 작전'이 실행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왕실 측은 서거 이튿날부터 시작해 열흘간 장례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례 둘째 날인 현지 시각 10일에는 찰스 3세가 공식 군주로 선포됩니다. <br /> <br />찰스 3세는 버킹엄 궁을 찾아 여왕의 서거를 애도하는 시민들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이 하운썸 / 옥스포스셔 : 그가 다가왔고 나는 손을 내밀었고 내 손을 잡았습니다. 나는 당신의 상심에 대해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. 그는 '감사합니다'라고 말했고 나는 충동적으로 그의 손에 입맞춤했습니다. 그는 움찔하지 않았습니다.] <br /> <br />장례 셋째 날인 12일에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있는 성 자일스 대성당에서 왕실 일가가 참석한 가운데 미사가 거행됩니다. <br /> <br />공식 즉위한 찰스 3세가 군주로서 소화하는 첫 일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 여왕의 관은 24시간 동안 대성당에서 대중에 공개되고 버킹엄 궁으로 옮겨진 뒤 나흘 동안 일반인들의 참배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19일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이 치러지고 전국에서는 2분간 묵념이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이후 여왕의 관은 밧줄로 끄는 총포차에 실려 하이드파크까지 이동하면서 시민들과 함께한 뒤 윈저 성으로 옮겨집니다. <br /> <br />이후 윈저 성 내 성조지 교회에서 예식과 함께 지하 납골당으로 내려진 뒤 여왕은 영면에 듭니다. <br /> <br />YTN 강태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91005313742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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