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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11 테러 21주년...바이든 "민주주의 수호해야" / YTN

2022-09-12 1 Dailymotion

9.11 테러가 발생한 지 21년이 지났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무역센터가 무너져 내린 자리에선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식이 열렸고, 바이든 대통령은 또 다른 테러 목표였던 펜타곤을 찾아 미국의 단합과 민주주의 수호를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1년 전 화염에 휩싸인 채 무너져 내린 뉴욕의 세계무역센터가 있던 그 자리에서 9/11 테러 희생자를 위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테러범이 납치한 비행기가 건물과 충돌한 시각에 맞춰 종이 울리고 침묵의 시간이 흐릅니다. <br /> <br />추모식엔 관례에 따라 정치인의 연설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희생자들의 이름이 하나 하나 크게 호명될 뿐입니다. <br /> <br />21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, 유족들의 아픔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샘 풀리아 / 9.11 당시 조카 잃은 유가족 : 어제처럼 느껴집니다. 그땐 머리가 검었는데. 눈앞에서 봤던 그 장면이 결코 사라질 것 같지 않습니다.] <br /> <br />[다이앤 매사롤리 / 9.11 당시 남편 잃은 유가족 : 여름 동안 마음에 화가 조금씩 쌓여갑니다. 항상 그랬는데 이날이 지나고 집에 가면 육체적으로 녹초가 됩니다.]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테러범의 또 다른 목표였던 미 국방부 펜타곤 건물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데 결코 주저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.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또 9/11의 가장 큰 교훈은 국가적 단결이라며, 민주주의 수호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일 년에 한 번이나 가끔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으론 충분하지 않습니다. 우리가 매일 해야 하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민주주의 수호를 촉구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동헌 (dh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91222461055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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