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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영빈관·이재명 수사' 격돌...여야, 주도권 싸움 계속 / YTN

2022-09-18 60 Dailymotion

민주, ’영빈관 계획’ 철회에도 "누가 지시했나" <br />"영빈관 신축 결정 과정 당당하다면 조사 받아야" <br />野, ’대통령실 의혹’ 집중…국정조사 명분 쌓기 <br />"이재명, 법인카드 의혹 관여 여부 규명해야"<br /><br /> <br />영빈관 신축 계획은 철회됐지만 민주당은 지시 주체를 밝혀야 한다며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얼토당토 않은 정쟁 몰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의혹을 추가 수사해야 한다고 맞받아치는 등 여야 주도권 싸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논란이 일었던 영빈관 신축 계획이 철회된 뒤에도 민주당은 지시 주체를 밝히라며 공세를 그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영교 최고위원은 878억짜리 영빈관 신축을 계획한 게 대통령이 맞느냐며, 제정신이냐고 강하게 쏘아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김건희 여사의 지시 의혹에 국민의힘이 '망상'이라고 받아치자, 당당하면 조사를 받으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성준 /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: 영빈관 신축이 추진되고 결정된 과정을 모두 확인하면 합리적 의심인지 망상인지 분명해질 것입니다. 당당하다면 조사를 받으면 될 입니다.] <br /> <br />본격적인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통령실 이전 관련 의혹을 집중 부각하면서 국정조사를 위한 명분 쌓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영빈관은 후임 대통령을 위한 것이라며 대통령실을 엄호했고, 김기현 의원은 야당의 김건희 여사를 향한 공격이 집단 괴롭힘 수준의 폭력이라며, 이재명 대표 의혹으로 궁지에 몰리자 물타기 하려 한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기존 사법리스크에 더해, 추가적인 수사 필요성을 제기하며 본격 파상공세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박형수 /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: 검찰은 배 씨의 법인카드 유용의 혜택을 이재명 대표는 받은 바 없는지, 이 대표가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지시에 대해 정말 몰랐는지 등에 대해서 철저히 규명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국정감사를 앞두고 영빈관 신축 계획과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의혹을 놓고 힘겨루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<br /> <br />정기국회 첫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도 여야의 본격적인 전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YTN 박기완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1822054643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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