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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지나자 기온 뚝, 산간엔 첫서리...독감 유행 비상 / YTN

2022-09-20 1,009 Dailymotion

태풍이 지나자마자 기온이 '뚝'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늦더위가 사라지고 강원 산간에는 첫서리가 내린다고 하는데요, <br /> <br />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까지 발령돼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쾌청한 하늘과 하얀 구름이 가을을 실감케 합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몰고 온 열기로 후텁지근했던 바람도 언제 그랬냐는 듯 선선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만에 마법처럼 날씨가 급변한 겁니다. <br /> <br />[모득원 / 서울시 목동 :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낮에는 많이 무더웠는데, 아침에 나올 때 보니까 날씨가 많이 선선하더군요, 기온 차가 상당히 많이 나더라고요.] <br /> <br />태풍 '난마돌'이 지난 뒤 북서쪽 상공에서 영하 15도 안팎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한 것이 원인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 열기로 32.5도까지 치솟았던 서울 낮 기온은 10도 가까이 뚝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원 산간에는 첫서리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급격한 기온 차에 일교차도 10도 이상 크게 나면 감기와 같은 환절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집니다. <br /> <br />특히 독감은 3년 만에 유행주의보까지 발령된 상황이라 더 위험합니다. <br /> <br />[박재민 / 강남세브란스 가정의학과 교수 : 일교차가 심해지면 체온 관리에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. 저녁에 땀이 날 정도 운동을 했다면 옷을 갈아입고 쉬는 것이 좋습니다. 물은 틈틈이 마셔 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좋습니다.]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개인위생과 더불어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, 영양섭취 등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92022204937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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