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백악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합병 명분 확보를 위해 주민투표를 추진하는데 대해 우크라이나 주권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등에서 우크라이나 주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'사기 주민투표'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 같은 주민투표는 국제체제의 기반이자 유엔헌장의 핵심인 주권 및 영토보전의 원칙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러시아는 주민투표를 조작해 우크라이나 영토를 합병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은 우크라이나 영토와 관련한 러시아 주장을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92105411111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