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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'비속어 논란'..."이 XX들" 지목한 대상은? / YTN

2022-09-23 541 Dailymotion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이은솔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, 김상일 정치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국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.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, 김상일 정치평론가와 정리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첫 번째 키워드 뭡니까? 첫 번째 키워드 함께 볼까요. 윤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이 아닌 우리 야당을 향한 말이었다. 첫 번째 키워드인데요. 바이든 대통령과의 짧은 환담을 마치고 퇴장하던 윤 대통령의 발언이 이렇게 카메라에 잡히면서 비속어 막말 논란에 대해서 대통령실의 설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의 발언 그리고 김은혜 홍보수석의 설명 먼저 듣고 오시죠. 갑자기 분위기가 듣기평가가 된 분위기인데요. 두 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. 먼저 어떻게 들으셨어요? <br /> <br />[김상일] <br />글쎄요, 첫 번째로는 저도 김은혜 수석의 말을 듣고 그렇게 들으려고 노력을 했거든요. 그런데 일단 첫 번째는 주격조사 이가 너무 분명히 들리는 거예요. 바이든이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. <br /> <br />두 번째는 내용 면에서 우리나라 국회를 향해서 할 리가 없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. 왜냐하면 제가 재정을 수년간 다뤘는데 저런 국제기여금이나 국제분담금은 기획재정부의 예산에 담거든요. 별로 쳐다보지도 않아요. 왜? 당연히 국제사회의 멤버로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그냥 들어가는 돈이다라고 생각을 한단 말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저게 국회에서 잘릴 것이 우려된다? 전례상 전혀 있지도 않았고 그런 논의조차도 거의 없었을 거예요. 그래서 내용면에서도 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 위원님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 <br /> <br />[김재섭] <br />저도 참 이게 헷갈리는데요. 제 귀로는 사실 바이든으로 들립니다. 그런데 대통령께서 하셨던 내용의 정치적 맥락들을 살피게 되면 미국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, 그러니까 여당이 다수석이니까 사실 예산을 통과시키기가 좀 쉬운 상황일 테고 반면 대한민국의 상황 같은 경우에는 야당의 의석수가 훨씬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통과를 시켜주지 않는다라고 하면 사실은 국내 정치적인 상황에 더 맞는 얘기겠죠. <br /> <br />그러니까 귀로는 날리면인지 바이든인지 정확하게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2310475728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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