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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사회 러시아 일제히 규탄...침공 중단 촉구 / YTN

2022-09-23 333 Dailymotion

"정의 없이 평화 없어"…책임 규명 강조 <br />"잔혹한 전쟁범죄 철저히 조사해야" <br />러시아 "전쟁범죄는 우크라이나 소행" <br />중국 "조건 없이 대화 나서야"…서방과 온도 차<br /><br /> <br />국제사회는 러시아의 군 동원령과 전쟁범죄 의혹을 규탄하며 침공 중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러시아는 전쟁범죄를 저지른 쪽은 우크라이나라며 적반하장 식 태도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유엔안전보장 이사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러시아를 한목소리로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범죄를 목격했다며 러시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푸틴 대통령이 예비군 동원령과 함께 핵무기 사용 가능성까지 언급한 것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[토니 블링컨 / 미 국무 장관 : 모든 평의원은 러시아의 무모한 핵 위협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안보리 순회의장국인 프랑스의 카트린 콜로나 외교장관도 정의 없이는 평화도 없다며 이번 전쟁의 책임 규명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역시 즉결 처형, 성폭력, 고문 등 잔혹한 전쟁범죄를 열거하며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토니오 구테흐스 / 유엔 사무총장 : 전쟁범죄는 책임을 확실히 하기 위해 철저히 조사되어야 합니다. 가해자는 공정하고 독립적인 사법 절차를 통해 책임져야 하며 피해자와 가족들은 정당한 배상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반면 러시아는 전쟁범죄를 저지른 쪽은 우크라이나라며 적반하장 식 태도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히려 미국과 동맹들이 키이우 정권의 범죄를 덮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세르게이 라브로프 / 러시아 외무장관 :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국제인도법의 규범을 짓밟는 완전히 전체주의적인 나치와 같은 국가가 됐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.] <br /> <br />최근 러시아와 거리를 두는 듯한 태도를 보였던 중국은 전제 조건 없이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권침해에 대한 조사는 정치화하지 말고 사실에 근거해 객관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서방과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92322090334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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