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과 허위 학력 기재 의혹과 관련해 임홍재 국민대 총장과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등이 더불어민주당 단독 표결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간사인 김영호 의원은 어제(23일) 전체회의에서 원활한 국감을 위해 여당 간사와 증인 채택 합의를 도모했지만, 안타깝게도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민주당 소속인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이 문제는 이미 오랫동안 토론이 진행돼왔다며 기립표결에 부쳤고, 민주당 의원들의 찬성으로 임 총장 등의 증인채택이 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유 위원장을 향해 정치폭력이고, 반민주적 행위라며 거세게 항의했지만, 유 위원장은 국회법에 따라,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서 처리한 것이라며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윤태 (hwangyt264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2402012596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