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국인 전용 노래방과 클럽에서 이른바 '마약 파티'를 벌인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경찰과 출입국 당국에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경찰청과 부산 출입국·외국인청은 지난 7월과 최근, 경남 창원시의 한 노래방과 부산 사상구의 한 클럽을 합동 단속해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투약한 외국인 35명과 불법 체류 외국인 37명 등 7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베트남 국적인 마약류 유통책들은 SNS를 통해 마약 파티 참가자들을 모집하고, 노래방과 클럽에서 참석자들에게 엑스터시와 케타민, 액상 대마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출입국 당국은 불법 체류가 확인된 베트남인 61명을 강제 퇴거하고, 스스로 출국 의사를 밝힌 1명은 출국 명령 처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마약류를 유통한 5명을 구속하고, 공급망을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92611363625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