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와 여당이 '심야 택시 대란'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심야 시간대 택시 호출 요금을 올리고 의무휴업제를 해제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는데, 논의를 거쳐 다음 달 초 최종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늦은 시각 택시를 잡으러 대로변에 모인 사람들. <br /> <br />이렇게 밤마다 반복되는 '택시 잡기 전쟁'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의힘이 머리를 맞댔습니다. <br /> <br />당정은 현재 밤에 일하는 택시 기사들이 부족하다며, 이를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심야 택시 호출료를 올리되, 그 혜택이 플랫폼 업체보다는 택시 기사에게 돌아가도록 정책을 만들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택시 부제, 즉 '의무 휴업제' 해제와 택시기사 취업 절차 간소화, 그리고 '시간제 아르바이트' 형태의 기사 도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성일종 /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: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자고 했습니다. 예를 든다면 취업 절차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. 그래서 기사님들에 대한 취업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고….] <br /> <br />나아가 '플랫폼 택시' 규제 개혁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택시업계의 거센 반발로 '타다' 등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아졌는데, 이걸 낮춰 택시 공급을 늘리는 방안이 거론되는 겁니다. <br /> <br />[방문규 / 국무조정실장 : 택시 시장을 보다 개방하는 차원의 플랫폼 택시 규제 개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논의된 방안들을 세밀하게 검토해 다음 달 4일 택시 대란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택시업계와 플랫폼 업체 등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서는 문제라 갈등이 예상되는데, 정부 여당이 묘책을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YTN 김경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2822092794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