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은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하는 상황과 관련해 정부부터 긴장감을 가지고 준비된 비상조치 계획에 따라 필요한 적기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오늘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제3차 거시금융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시장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24시간 국내외 경제 상황 점검 체계를 가동해 한 치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유례없는 강달러 영향으로 우리 금융·외환 시장도 변동성이 커+졌고 실물 경제 둔화도 우려되고 있다면서, 대외 요인에서 시작된 위기는 우리가 내부적으로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충격 정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이번 위기를 민간과 시장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에너지 가격이 급등할 때마다 우리 경제 어려움이 반복되는 만큼 우리 산업을 에너지 저소비·고효율 구조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김주현 금융위원장,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과 한국은행 국장, 삼성전자·SK·현대자동차·LG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3011401551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