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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꿈을 안고 왔는데" 눈물 흘린 전직 대원...日 자위대 '성폭력' 수면 위로 / YTN

2022-09-30 1 Dailymotion

고노이 씨…2020년 4월 일본 육상자위대 들어가 <br />2020년 가을부터 1년 가까이 성폭력 이어져 <br />日 방위성 조사 결과 피해 사실 확인…공식 사죄 <br />부인하던 대원들…최근에야 성폭력 가해 인정<br /><br /> <br />일본 자위대 안에서 벌어진 성폭력에 대해 일본 정부가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죄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묵살 당한 뒤 결국 자위대를 나온 전직 대원은 '너무 늦었다'며 눈물을 흘렸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고노이 리나 / 전 육상자위대원 : 꿈을 안고 육상자위대에 입대했는데…지금 이렇게 (성폭력 피해가) 인정된 건…정말 늦었다고 생각해요.] <br /> <br />그동안의 시간을 떠올리며 목이 메인 23살 고노이 리나 씨. <br /> <br />꿈을 안고 들어간 자위대에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0년 가을부터 1년 가까이 남성 대원들의 성폭력이 이어진 겁니다. <br /> <br />일본 방위성은 조사 결과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사죄했습니다. <br /> <br />"일본 방위성 인사교육국장 "대단히 죄송합니다." <br /> <br />여기까지 오기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훈련장에 쓰러뜨린 뒤 신체 접촉을 하는 등 일상적으로 이뤄진 성폭력을 중대장에게 알렸지만 그걸로 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고노이 씨는 결국 지난 6월 자위대를 나와 자신의 피해 사실을 실명으로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뒤 10만 명 넘는 사람들이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서명에 동참했습니다. <br /> <br />커지는 비판 속에 처음에는 부인하던 대원들도 성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[요시다 요시히데 / 육상막료장 : 육상자위대를 대표해 깊이 사죄드립니다.] <br /> <br />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조사 과정에서 성폭력 피해를 호소한 자위대원들이 추가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마쓰노 히로카즈 / 일본 관방장관 : 현재 방위성 장관 지시로 전 대원 대상으로 성희롱 특별 감찰을 실시하는 것과 함께 성희롱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전문가 회의 설치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전 대원 감찰 결과에 따라 가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이경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93017160658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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