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의 추가 징계 심의를 앞두고 이승만 정권 시절 사사오입 개헌을 언급하며 데자뷔가 되는 지점들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전 대표는 어제(2일) 자신의 SNS에 사사오입 개헌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였다며 자유당은 개헌이라는 중차대한 정치적 행위를 해버렸고 그것을 비판해 탈당한 의원도 13명뿐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언급은 현재 당 윤리위의 징계 절차가 수십 년 전의 사사오입 사건처럼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지적하는 동시에, 지적의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국민의힘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전 대표는 또 사사오입 개헌을 막기 위해 항의했던 사람이 이양희 당 윤리위원장의 아버지인 소석 이철승 선생이라고 언급했는데, 자신에 대한 추가 징계를 추진하는 것을 비판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진 (yjq0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00304080555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