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주 플로리다를 시작으로 미국 남동부를 휩쓴 허리케인 이언은 현재 소멸 상태이지만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플로리다주 사망자만 100명을 넘어섰고, 특히 피해가 집중된 리카운티의 경우 지금까지 5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아직 60만 가구가 정전 상태이며,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식수 공급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3일 허리케인 '피오나'로 피해를 입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해 6천만 달러, 우리 돈 8백여억 원 이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초강력 허리케인 '이언'이 덮친 플로리다의 상황을 거론하며 "여러분 중 상당수가 플로리다에 친지가 있는 것으로 안다"며 5일 플로리다 방문 계획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00409240513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