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영업자 30조 채무조정 '새출발기금' 공식 출범<br /><br />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3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.<br /><br />금융위원회는 오늘(4일) 서울 자산관리공사 양재타워에서 새출발기금 출범식을 열고 업종별 금융협회와 새출발기금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지원 대상은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취약차주로, 이들의 신용·보증채무 중 재산가액을 초과하는 순부채에 한해 60∼80%의 원금 탕감이 가능합니다.<br /><br />채무 조정을 원할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새출발기금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#새출발기금 #소상공인 #자영업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