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순방 논란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대통령 전용기에 휘장까지 달아 논란이 됐던 김정숙 여사의 '나 홀로 타지마할 관광'의 전모가 밝혀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문재인 정부가 당시 인도 방문에 대해 인도 정부에서 초청장이 와서 갔다고 했지만, 거짓 답변이었고 실상 우리 정부가 먼저 제안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김 여사 3박 4일 관광 일정에 예정에 없던 경비를 만드느라 4억 원의 예비비가 사흘 만에 초특급으로 투입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재정금고는 김 여사의 사금고였고, 외교부는 김 여사의 전용 관광 에이전트였냐고 반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나라를 팔아 국민을 속이고 혈세 관광을 정당화하려는 것은 심각한 외교 무례이며 외교 참사라면서 관련자들의 대국민 고백과 사죄는 물론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진 (yjq0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00522085787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