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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, 尹에 'IRA 친서' 보내...尹-기시다 오늘 통화 / YTN

2022-10-05 247 Dailymotion

한국 등 외국산 전기차 차별 내용이 담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, IRA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친서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열린 마음으로 한미 간 협의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는 한일 정상이 오늘 통화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순방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환담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방한을 토대로 IRA 문제 해결 가능성을 높였다고 자평했던 대통령실! <br /> <br />지난 4일 바이든 대통령 명의의 친서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친서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 감축법에 대한 윤 대통령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한미 간에 열린 마음으로 IRA 관련 협의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은혜 / 대통령실 홍보수석 :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서는 양 정상이 지난 런던과 뉴욕에서 여러 차례 만나서 인플레 감축법과 관련해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향후 한국 기업을 배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순방 전후로 이뤄진 양국 NSC의 지속적 협의도 거듭 강조했는데, 야권에서 나온 '외교 참사' 논란을 거듭 반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친서에 북한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관련 언급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다만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에 한미 양국 외교 장관, 안보실장 등 모든 급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북한이 7차 핵실험 가능성을 높여가기 위한 단계별 시나리오를 밟는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응 수단에 전술핵도 포함될 수 있느냐는 질문엔 도발을 막기 위한 모든 것을 망라한다는 것이 윤 대통령 입장이라며 <br /> <br />한미가 확장 억제의 획기적 변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늘 오후 전화 통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정상 간 통화에서는 주로 대북 대응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한 미사일 발사 당일 바로 미일 정상이 통화한 만큼 한미 정상 통화가 이뤄질지도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서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00600025288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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